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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에이텍, 현대차·기아 전기차 전용 시트사업 추진

대유에이텍, 현대차·기아 전기차 전용 시트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2. 05. 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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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기아 'MV' 현대차 '아이오닉7' 시트 생산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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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대유에이텍
대유에이텍이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설비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에 2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이 점쳐지기 때문이다.

대유에이텍은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설비 구축, 연구개발(R&D)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대유에이텍 화성시트사업부에 전기차 시트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올해 3월 수주한 기아의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MV’의 3열 시트를 생산하기 위해서다.

함께 수주한 현대차의 ‘아이오닉7’의 3열 시트도 생산 일정을 확정했다. 대유에이텍은 오는 2024년 상반기 출시에 맞춰 현대차 아산공장에 연 4만5000대 수준의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트 외에도 기존의 내연 차량의 시트도 생산하고 있다. 대유에이텍은 광주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 광주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 셀토스, 쏘울, 봉고Ⅲ 차종의 시트 전량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화성시트사업부를 통해 기아와 쌍용자동차에도 시트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하는 경형SUV ‘캐스퍼’ 차량의 시트를 납품하고 있다.

대유에이텍 관계자는 “주요 거래선인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분야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전기차 전용 시트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과 연구개발 등 인프라 확충에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인체공학적 시트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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