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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호주·인도 정상, 북한 핵·미사일·코로나19 확산 논의

미·일·호주·인도 정상, 북한 핵·미사일·코로나19 확산 논의

기사승인 2022. 05. 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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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 "쿼드 정상회의서 북한 핵·미사일·코로나19 확산 논의"
"중국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 우려, 인도태평양 정세 논의"
"우크라 전쟁 우려...법치·주권 및 영토 일체성 원칙 수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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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왼쪽부터)·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24일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열린 쿼드(Quad)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일본·호주·인도 간 중국 견제 안보 협의체인 쿼드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東京) 총리관저에서 쿼드 정상회의 의장 자격으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달 탄도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는 등 핵·미사일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북한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연계에 대해 일치했으며 심각해지는 북한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관해선 지리적 공백을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 필요성에 대해서도 쿼드 4개국이 일치했다고 기시다 총리가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또 “(중국의) 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미얀마 정세 대응, 인도·태평양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밀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시다 총리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비참한 전쟁에 우려를 표명해 법의 지배나 주권 및 영토의 일체성 등 제 원칙이 어떠한 지역에서도 지켜져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이날 내년 쿼드 정상회의가 호주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앨버니지 총리는 21일 총선에서 승리해 전날 총리에 취임하자마자 전용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 이날 쿼드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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