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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수사, 尹정부 정치보복·선거개입” 민주당, 경찰청 항의방문

“성남FC 수사, 尹정부 정치보복·선거개입” 민주당, 경찰청 항의방문

기사승인 2022. 05. 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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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행안위원들, 국가수사본부 항의 방문
서영교 행안위원장 "3년3개월간 뒤지고 뒤져 수사하고 종결처리된 사안"
행안위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이 25일 경찰의 이재명 후보 관련 수사가 ‘정치 보복“, ”선거 개입’이라며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박찬대 의원, 서영교 행안위원장, 이해식·전용기 의원/연합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이 경찰의 이재명 전 대선후보 관련 수사가 ‘선거 개입’이라며 수사중단을 촉구하며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과 강민정·권인숙·박찬대·이수진·이해식·전용기 의원은 25일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찾았다.

이들 의원들은 서울 미근동 경찰청 1층 로비에서 경찰을 향해 “이미 무혐의 종결처리된 사건을 다시 수사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정치보복”이라고 항의했다.

경찰은 최근 무혐의 종결처리된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다시 수사하는데 이어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서도 강제수사 중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 전 대선후보가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자 이 후보를 겨냥하기 위해 정치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 위원장은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3년 동안이나 뒤지고 뒤져서 무혐의 종결처리 된 것을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고, 경찰은 선거가 시작되자마자 대대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며 “엄연한 불공정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정치보복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에 사과해야 하며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 행안위원장으로서 이 부분을 철저히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해식 의원도 “현 경찰수사는 윤석열 정부의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보복수사이자 선거개입”이라며 “‘이재명 죽이기’를 위한 먼지떨이식 수사라고 안할 수 없다. 검찰이 경찰에 보완수사 명한 것 자체가 정치보복 수사 아니냐. 3년3개월 철저히 수사해서 무혐의 종결처분한 걸 보완수사를 명했단 거 자체가 정치보복이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거듭 비판했다.

이어 “압수수색을 다했는데 왜 또 압수수색을 하냐. 이건 명백하게 검경이 정권에 충성경쟁을 하고 있는 것“이며 “재탕 삼탕 먼지털기식 수사로 윤석열 정부와 검경의 신뢰성이 땅에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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