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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글로벌디지털경제 이끌 차세대 기업은? ‘넥스트팡’

[새책]글로벌디지털경제 이끌 차세대 기업은? ‘넥스트팡’

기사승인 2022. 05.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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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팡_평면표지
국내외 IT시장분석 전문가가 ‘팡’(FAANG)으로 대변되는 디지털 리딩 기업의 역량과 빅테크 선도 기업의 조건, 주요 산업별 디지털 경쟁력 및 최신 IT트렌드 등을 입체적으로 조망한 책 ‘넥스트팡’을 펴냈다.

저자는 FAANG 이후 새롭게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혁신 기업 50개를 선정해, 이들의 핵심 사업 역량과 기술력, 성장 가능성 등을 저자의 IT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날카롭게 분석했다.

책에 나오는 혁신 기업 50개는 모두 첨단 IT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FAANG의 시작이 그랬듯이, 이들 역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이미 해당 산업에서 중견 또는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랐거나,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오늘 보다 내일의 성과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들이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특히 국내외 IT시장 조사 및 분석 전문가로 오랜 기간 노하우를 쌓아온 저자의 전문성이 기반된 이 책은 디지털과 IT라는 주제로 깊이 있게 분석하면서도 전체 시장과 경제 전반을 조망하는 폭넓은 관점을 담고 있다.

이 책의 도입부는 새로운 FAANG의 출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설명한다. 예를 들어 과거 영국의 ‘비틀즈’와 현재 한국의 ‘BTS’가 주류 음악 시장인 미국 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것을 음악계의 ‘스타트업’으로 비유하면서, 전 세계 경제 산업 분야에 불고 있는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식이다.

저자는 “FAANG 수준까지 올라선다는 것은 매출이나 시가총액 등 외형적인 규모로만 설명할 수 없다”며 “리더십, 기술의 혁신성, 세계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기 위한 선(善)한 가치, 수많은 스타트업의 롤모델이라는 상징성 등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돼야 FAANG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향후 FAANG의 바통을 이을 기업은 누가될 것인가에 주목했다”며 “이 책이 디지털 변혁기를 맞아 시대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리더를 찾는 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김창훈 지음. 갈라북스. 304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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