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터뷰] 박영식 KGC인삼공사 동물건식팀장 “펫푸드의 바른길 가겠다”

[인터뷰] 박영식 KGC인삼공사 동물건식팀장 “펫푸드의 바른길 가겠다”

기사승인 2022. 05. 26. 11:3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GC 반려동물 건강식'…면역력 등 기능성·안전성 입증
고품질·고영양·안전성 위한 사료공정 3대 핵심기술 확보
홍삼·건강한 원료 함유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건강식 개발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하고픈 마음, 모든 펫팸족(펫+패밀리)의 바램이다. 펫팸족 1500만 시대를 맞아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20년 3조4000억원에서 오는 2027년에는 6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수입산 프리미엄 사료가 독주하고 있는 현실이다. ‘아무것이나 먹일 수 없다’는 펫팸족의 요구에 맞춰 일찍부터 프리미엄 사료를 개발해 온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으로 ‘고품질·고영양·믿을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식’의 공식을 새롭게 써가고 있다.

★IMG_7252(공유)
KGC인삼공사 R&D본부는 동물건식팀 뿐 아니라 효능연구·분석연구 분야 130여명의 석·박사등 다양한 연구원이 협업해 펫푸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영식 동물건식팀장(오른쪽)이 연구원들과 논의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지니펫의 가장 큰 경쟁력의 원천은 프리미엄 원료 ‘홍삼’에 있다. KGC인삼공사 R&D본부 동물건식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에 좋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이 반려동물의 면역력에도 도움 될지를 과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서울대 수의학과와 함께 연구, 홍삼성분이 반려견의 면역인자 활성을 증가시켜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이 반려견 12마리를 대조군과 홍삼투여군(홍삼성분 2.5%, 5%, 10%)군 4그룹으로 나눠 8주간 일반사료와 함께 홍삼성분 10g 섭취 후 면역 관련 인자를 측정한 결과, 홍삼성분 투여군에서 면역세포들이 포함돼 있는 말초혈액단핵세포(PMBC) 세포 증식이 유의적으로 증가했음을 확인했다. 또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IL-1β와 같은 사이토카인도 증가했다. 홍삼이 반려견의 면역세포 증식과 면역인자 활성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연구로 확인한 것이다.

전체 시험군에서 간기능·신장기능 등 혈청화학 검사와 백혈구·적혈구 등 전혈구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대조군과 비교해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이는 홍삼 성분이 반려동물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뜻한다. 생체지표 변화 뿐 아니라 행동력 변화도 확인됐다. 연구에 참여한 패널견을 견주들이 육안관찰한 결과, 7세 이상 노령견의 경우 홍삼성분 섭취 후 덜 지치고 운동능력이 향상되는 등의 변화가 관찰됐다.

박영식 KGC인삼공사 R&D본부 동물건식팀장은 26일 “반려견도 사람처럼 면역력이 중요한데 강아지들이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이 증식해 감염성 피부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펫팸족들이 반려동물에게 정기적으로 예방접종하고, 면역력에 좋은 식품을 먹이는 등 건강관리에 애쓰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펫팸족의 현실적 고민을 담아 탄생한 것이 바로 지니펫이다. KGC인삼공사는 4년여 간의 연구 끝에 ‘품질안전성 증진’ ‘배합설계’ ‘특허기술’ 등 지니펫만의 독자적인 3대 핵심기술로, 고품질·고영양 사료를 개발해 수입산 프리미엄 사료를 견제하는데 성공했다.

★IMG_7344(공유)
홍삼을 비롯한 동·식물성 원료 270여종의 데이터베이스를 자체 구축하고, 미국사료관리협회(AAFCO)와 미국국립연구위원회(NRC) 등이 제시하는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영양설계 및 기능성을 강화하는 배합기술을 확보했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박 팀장은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통용되는 국제적인 영양소 가이드라인을 준용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펫펨족들이 지니펫을 믿고 찾을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국내 유일 반려동물 건강식품 연구용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영양과 맛을 균일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해 제품의 기호성과 품질 안전성을 높인 점도 지니펫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박 팀장은 “홍삼을 함유하는 보조사료의 다양한 조성물 원천기술 확보하고 있다”면서 “증삼농축액을 함유하는 사료의 혈행개선 효과, 변이 물러지지 않은 효과와 기호성을 증대시킨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반려동물을 위한 고품질 건강식 제조에 대한 다양한 특허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람이 먹는 제품만큼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사료 개발에만 최소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종별, 연령별, 체중별 패널견을 다양화 해 끊임없이 맛과 제형 등을 연구하기 때문이다. 기호성 평가 온라인 시스템도 도입했다. 반려동물이 보다 더 선호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통계화해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60마리로 시작한 패널견 규모가 120마리를 넘어섰을 만큼 적극적이다.

‘건강식 개발에 지름길은 없고 바른 길만 있다’는 박 팀장은 “정관장의 경영철학을 지니펫에 그대로 담아 고품질·고영양·안전한 사료 개발을 위해 기본부터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관장 지니펫은 홍삼과 건강하고 좋은 원료를 기반으로 면역력 및 건강 기능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다. 건강 주식으로는 유기농 원료를 95% 이상 사용해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획득한 ‘유기농 건강식’과 6년근 홍삼성분과 면역력·항산화·배변건강 등 기능성원료 등를 함유해 사람이 먹어도 되는 원료를 사용한 ‘홀리스틱 건강식’, 반려견·반려묘의 알러지 최소화를 위해 곡물을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프리 ‘밸런스업 건강식’ 등이 있다. 또 면역력과 눈·장·구강·관절·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주는 영양제인 1day-케어 기능 보조식 ‘더케어 시리즈(5종)’와 맛있고 건강한 간식인 저키제형의 ‘더스낵 시리즈(4종)’도 있다.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