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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T1 페이커 “우승 확신…컨디션 조절 관건”

[MSI] T1 페이커 “우승 확신…컨디션 조절 관건”

기사승인 2022. 05. 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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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 국제 e스포츠 대회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 한국 LCK T1이 유럽 LEC G2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5년 만에 결승에 진출한 T1은 오는 29일 중국 LPL RNG와 우승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T1 선수들과 코치진이 참석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래는 일문일답.
T1
- (페이커) G2에게 복수했다. 소감은

페이커: 복수를 한 것보다 이겨서 기쁘다.

- (케리아) 럼블 스테이지에서 RNG와 대결을 해봤다. 결승전 바텀 라인전은 어떻게 생각하나

케리아: 더 경계해야할 것은 없다. 우리가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상대 바텀 듀오와 라인전은 팀원들만 믿는다면 유리하게 할 수 있다.

- (제우스) 2세트에서 요네를 픽했다. 요네는 현재 메타에서 어떤가

제우스: 딱히 좋은 픽이 아니지만 상황이 맞거나 선수 기량에 따라 쓸만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 (최성훈 감독) T1이 럼블 스테이지에서 흔들린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최성훈 감독: 전체적으로 봤을 때 럼블 스테이지 패배는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았다. 선수들에게도 비슷하게 말했다. 우리는 잘하고 있고 다음 단계에서 잘하자고 했다.

- (구마유시) 이날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그동안 어떻게 부진을 보완했나. 또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은

구마유시: 럼블 스테이지에서 흔들렸지만 나중에는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내일은 RNG를 압도할 수 있을 것 같다.

- (페이커) 오랫동안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페이커: 계속 발전해 나 자신을 뛰어 넘는 게 목표다.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 (페이커) RNG가 유일하게 T1과 상대할 수 있는 강점을 보여줬는데, 우승컵을 되찾는 자신감이 있나

페이커: RNG도 강한 팀이지만 저희는 럼블 스테이지에서 많은 걸 배웠고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저희가 우승할 것 같다.

- G2를 잡고 MSI 결승에 진출했는데, RNG와의 결승을 어떻게 준비할 생각인지

페이커: 당장 내일이 결승이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하고 상대의 약점을 어떤식으로 공략할지 이야기하고 경기를 준비할 것 같다.

- (제우스) 첫 국제전을 임했는데, 럼블 스테이지에서 임팩트 선수가 긴장을 한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긴장감이 있었는지, 4강전에서는 이러한 긴장이 해소됐나

제우스: EG전에서 긴장을 했다기 보다는 갱플랭크 숙련도 미스가 있었다. 오늘도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했는데, 상황이 유리해져 있어서 버스탄 느낌이다.

- MSI 진행이 빠른 템포인데, T1은 내일 바로 결승전에 임해야하는데, 짧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건지

최성훈 감독: 대회 전체를 놓고 준비를 해왔기 때문에 RNG를 상대할 전략을 세우기에는 충분하다.
T1 '페이커' 이상혁
- (페이커) 최근 들어 페이커 선수가 팀적으로 서포팅을 해주고 유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했는데, 오늘은 캐리로 팀을 이끌어갔다. 일종의 복수인지? 팀의 변화를 위한건지

페이커: 조합 선택이 달랐기 때문에 상황상 그런 역할을 했던 것 같다. 저희 팀은 상황에 따라 픽을 유동적으로 바꾼다. 오늘도 그 중 하나였다.

- G2 상대 공략 부분은. RNG 어느 라인이 상황이 재밌게 풀릴 것 같은지

(최성훈 감독) G2 캡스의 활동 영역을 줄이는데 집중했다. RNG는 밴픽에 따라 포인트가 달라질 것 같다.

- (구마유시) 어떻게 보면 두 어드밴티지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 홈 어드밴티지와 숙소 어드밴티지 중 뭐가 더 유리할지?

구마유시: 우리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RNG는 숙소에서 수많은 관중들의 응원을 못듣는 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 같다.

- (페이커) 페이커 선수는 그동안 여러번의 국제대회 다전제에서 RNG를 상대로 패배가 없다. 이러한 기록이 내일 경기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페이커: 개인적으로 신경을 쓰진 않지만 RNG는 신경을 많이 쓸 것 같다. 럼블 스테이지에서도 신경을 썼던 것 같은데 오히려 우리에게 좋은 이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제우스) 3세트에 본인에게 4밴이 들어왔을 때의 감흥이 궁금하고, 바텀에서 5 대 1에서 더블킬을 완성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제우스: 상대의 오른 픽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챔피언이 많아 크게 감흥은 없었다. 바텀 더블킬 상황도 과감하게 시도했는데 운좋게 잘 먹혔던 것 같다.

- (케리아) 얼마 전 인터뷰에서 RNG가 T1을 이긴 건 업셋 이라고 표현했다. 그리고 EG전 패배후 다시 장착했다는 위닝 멘털리티가 오늘 잘 발휘되었는지도 평가해 달라
T1 '케리아' 류민석
케리아: 아직도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의 원래 경기력만 제대로 보여주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EG전 이후 매 경기가 잘 풀렸다.

- (제우스) 빈 선수가 어제 미디어 데이에서 자신을 2번이나 솔로킬낸 제우스 선수가 인상깊다고 대답했다. 빈 선수와 결승에서 상대하는 소감은

제우스: 빈 선수 또한 잘하는 선수라 높은 위치에서 만나는 게 저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서로 멋있는 대결을 펼쳤으면 좋겠다.

- (제우스) 사이드 라인에서 홀로 두 명을 데려가는 장면이 자주 나오던데, 그런 침착함은 어디서 나오는지

제우스: 챔피언 성장이 잘되어 있어서 2대 1 전투에서도 침착했던 것 같다.

- (케리아) 오늘도 다양한 챔피언을 선택했다. 결승에서 서포터의 챔피언 폭이 중요한 승부처가 될 거 같은데 양상을 어떻게 예상하는지

케리아: '밍' 선수는 메이킹 챔피언을 잘 다루지만 유틸 챔피언을 픽하면 RNG의 색이 무너진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염두하고 준비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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