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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어게인과 하나된 콘서트 감동으로 물들였다 “운명같은 사람”

송가인, 어게인과 하나된 콘서트 감동으로 물들였다 “운명같은 사람”

기사승인 2022. 05. 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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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송가인/제공=포켓돌스튜디오
가수 송가인과 어게인은 하나였다. 가수 송가인이 팬들과 함께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송가인은 28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의 첫 공연을 통해 5천여 명의 팬(어게인)들을 만났다.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1월 3일 경희대 공연 이후 무려 938일 만이다. 일찌감치 매진된 5천여 객석은 송가인 팬덤의 상징인 핑크색 물결로 가득 찼다. 송가인은 팬들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고, 다시 웃으면서 노래로 보답했다.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감동이었다. 송가인은 히트곡 ‘가인이어라’로 포문을 열었다. 2시간이 넘게 세션과 함께한 올라이브로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팬들은 마스크를 쓰고 열심히 응원봉을 흔들며 송가인에게 사랑을 보냈다.

레퍼토리도 다채로웠다. 송가인은 ‘비 내리는 금강산’을 비롯한 정규 3집 ‘연가’의 수록곡, ‘엄마 아리랑’ 등 히트곡, 트로트 메들리,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했다. 자신의 음악적 뿌리인 국악과 크로스오버한 신곡 ‘월하가약’ 라이브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도 잊지 않았다. 송가인은 본 무대 외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노래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쉬는 시간에는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팬들에게 홍삼 선물과 사인 CD 등도 선물했다.

콘서트의 마지막도 팬들과 함께 였다. 송가인은 앵콜 무대를 하며 객석으로 다가가 팬들과 눈을 마주쳤다. 공연 직후에는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과 만남을 갖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송가인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29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연으로 이어진다.

29일 공연에는 송가인이 초청한 이산가족과 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 회장이 참석한다. 송가인은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애환을 그린 노래 ‘비 내리는 금강산’을 떠올리며 이산가족을 초대했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여러 도시에서 전국투어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는 6월 4일 대구 엑스코, 내달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7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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