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중기에 탄소중립 ESG 경영지원 강화”

기사승인 2022. 05.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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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정책공약 발표 중소기업 ESG 지원단' 'RE100 달성 지원' '상생협력 공정거래 지원센터' '노동자 지원 확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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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탄소중립과 ESG 경영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강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중소기업 ESG 경영 4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8일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기업이 탄소중립과 ESG 경영이라는 변화의 파고 속에 놓여있다. 경기도의 중소기업 역시 대내외적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경기도에 ‘중소기업 ESG 지원단’을 설립해 중소기업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역량 강화의 전 과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성과 배분 조건을 기반으로 성과를 도출하고 자생력을 갖추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중소기업이 재생에너지 중심의 혁신적인 에너지 전환을 할 수 있도록 RE100 달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것이다.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인프라사업과 지역 협력형 중소기업 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 RE100 달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가 가속화되자,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고 약속하는 RE100 글로벌 캠페인이 확산됨에 따른 조치다. 김 후보는 경기도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전력 자급을 재생에너지 위주로 확대하고, 도내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RE100 수요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지역 협력형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규제의 합리적 개선도 공약했다.

세 번째로는 ‘상생협력 공정거래 지원센터’ 신설을 통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강화를 꼽았다. 국내 중소기업의 35%가 위치한 경기도의 특성을 고려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갈등과 이슈를 신속하게 조정하고 지원한다는 공약이다.

마지막으로는 중소기업인과 노동자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제시했다. 중소기업인에 대한 존경과 유공기업 발굴, 기업인의 사회공헌 인식 제고 등을 지원하고 혁신제품 구매비율 5%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 노동자 임금복지 수준 향상, 중소기업 노동자 대상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부동산 특별청약 지원 확대,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포인트 지원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며 “경기도민 대다수가 근무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경기도 경제정책의 최일선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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