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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대선 적합도’ 이재명 26.9% 윤석열 18.2% 이낙연 15.5%

[아시아투데이 여론조사] ‘대선 적합도’ 이재명 26.9% 윤석열 18.2% 이낙연 15.5%

기사승인 2021. 02. 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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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설 특집 대선 주자 조사]
국무총리 '잘했다'…이낙연 24.3% vs 정세균 25.3%
차기대통령 적합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크게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윤 총장을 포함한 조사와 제외한 조사 모두에서 이 지사는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아시아투데이가 설을 맞아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실시한 대선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윤 총장을 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29.5%로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이 지사는 모든 지역과 연령에서 고르게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특히 연령별로는 40대에서 41.6%로 높았고, 50대(35.9%)와 30대(34.8%)에서도 높은 지지를 얻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35.1%), 경기·인천(33.4%), 대전·충청·세종(30.6%)에서 높았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46.1%, 열린민주당 지지층에서 63.3% 지지를 받았다.

이 대표는 15%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9.5%, 오세훈 전 서울시장 4.9%, 정세균 국무총리 3.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3.8%, 원희룡 제주도지사 3.3% 유승민 전 의원 3% 순으로 조사됐다.

◇윤석열 포함 대선 적합도…이재명 26.9% 윤석열 18.2% 이낙연 15.5%

윤 총장을 포함한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도 이 지사는 26.9%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윤 총장 18.2%, 이 대표 15.5%, 홍 의원 7%, 정 총리 3.5%, 오 전 시장 3.4%, 황 전 대표 3.2%, 원 지사 2.7%, 유 전 의원 2.3%, 김 전 의원 1.3%, 박 의원 0.5% 순이었다. 윤 총장을 포함하면 모든 후보들의 지지율과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하락했다.

◇범여권 대선 적합도…이재명 30.4% 이낙연 14.9% 정세균 6.2%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는 전월 대비 4.7%포인트 상승한 30.4%였다. 반면 이 대표는 전월 대비 2.7%포인트 떨어진 14.9%였다. 정 총리는 전월보다 2.3%포인트 오른 6.2%였다. 김부겸 전 의원 2.4%, 박용진 의원 1.9%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지사는 모든 연령과 지역에서 고르게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특히 이 지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내년 대선에서 경제 덕목에 대한 판단 기준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경영관리직(CEO·대표이사·사장등)에서도 36.9%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대기업 출신인 정 총리도 이 지사에 이어 14.5% 지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 대표는 9.8%로 3위로 밀렸다.

이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44.2%로 이 대표(31.6%)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차기대통령 범야권 적합후보
◇범야권 대선 적합도…홍준표 13.7% 유승민 8.9% 오세훈 8.6%

범야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홍 의원이 1월 대비 지지율이 2.9% 포인트 오른 13.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홍 의원은 전통적인 보수 진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18.7%), 대구·경북(17.5%)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층 19.7%, 국민의당 지지층 18.5%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유 전 의원 8.9%, 오 전 시장 8.6%, 원 지사 7.6 % 순이였다. 지난 1월 야권에서는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던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월 여론조사 당시 13.1%)는 4·7 서울시장 보선에 출마해 이번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총리 비교
◇국무총리 ‘잘했다’…정세균 25.3% vs 이낙연 24.3% 팽팽

이 대표와 정 총리가 문재인정부의 국무총리로서 누가 더 역할을 잘 했냐는 물음에 이 대표 24.3%, 정 총리 25.3%로 팽팽했다. ‘둘 다 잘했다’도 13.5%였다. ‘잘 모르겠다’ 36.9%였다.

연령별로는 이 대표가 20대(31.9%), 30대(27.8%), 40대(33.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반면 정 총리는 50대(33.0%), 60대(28.3%) 지지가 많았다. 지역별로는 이 대표가 서울(24.9%)과 경기·인천(26.7%), 강원·제주(24.5%), 대구·경북(23.4%)에서 지지세가 높았다. 전남·광주·전북에서는 38.3%로 크게 앞섰다. 정 총리는 대전·충청·세종(27.0%)과 부산·울산·경남(30.4%)에서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가중1000명)을 대상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전화 자동응답(RDD)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4.9%다. 표본은 2020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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